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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애연이 매거진 '퀸(QUEEN)'의 새해 첫 표지모델 주인공으로 나섰다.
여성지 '퀸'은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낸 배우 정애연과의 신년 화보 컷을 공개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애연은 드라마 종영 후 자녀와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작품에서 주로 커리어 우먼이나 부잣집 사모님 같은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도 이와 비슷한지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이미지와는 조금 달라요. 보이시하게 다니는 걸 좋아해요. 드라마와는 정반대적인 성격이 강해요"라고 답했다.
배우로서 어떤 존재로 기억되길 바라느냐는 물음에는 "연기자가 연기를 잘하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을 인정받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죠"라며 연기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갈수록 깊이를 더하는 배우 정애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퀸 2018년 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정애연은 SBS 주말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악명 높은 스타 작가 '윤지영'으로 출연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치며 주목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