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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상진이 프리 선언 후 첫 MC에 나선 아내 김소영을 응원했다.
특히 '남자다움'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여성의 입장과 생각을 대변하는 역할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으로부터 받은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소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리선언 후 첫 MC라 남편인 오상진이 응원 많이 해줬겠다. 남자가 주제인 프로라 조언도 해줬을 것 같다"는 질문에 "남편이 재미있게 해보라고 하더라. 예전엔 제가 어떤 아이템을 갖고 방송을 하던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번엔 주제가 주제인 만큼 남편이 같이 관심 가져주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선배 아나운서이자 남편으로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잉꼬부부다운 모습을 과시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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