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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세빈·이천희·유은미, tvN '우리집은 맛나' 주인공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1-03 10:18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명세빈, 이천희가 '우리집은 맛나 된장 맛나'에 주연으로 확정됐다.

3일 스포츠조선의 취재 결과 명세빈과 이천희, 아역배우 유은미가 tvN '드라마 스테이지-우리집은 맛나 된장 맛나'(윤조 극본, 김상호 연출) 주연으로 나선다.

'우리집은 맛나 된장 맛나'는 한 아이가 지구에서 무사히 살아남길 바라는 작가의 기도이자 현대판 심청전. 엄마가 좋아하는 된장찌개를 배우려 생활전선에 뛰어드는 아이가 엄마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극중 명세빈은 아이의 엄마 역을 맡을 예정이며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의 딸 역을 맡아 감동을 자아냈던 아역배우 유은미가 명세빈의 딸이자 한아이 역을 맡는다. 이천희는 식당 주인 역을 맡아 감동을 더한다.

한편 tvN은 CJ E&M의 신인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 드라마 스토리텔러 단막극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의 작품을 '드라마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순차적으로 방송 중이다. 송지효, 조우진 주연의 'B주임과 러브레터', 박희본 주연의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등이 방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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