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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의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오늘밤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매회마다 레전드 방송을 예고한 '블핑하우스'는 '온라인 선공개, 후 방송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블랙핑크는 데뷔 후 줄곧 고수했던 신비주의, 걸크러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는다. 대신 제니, 지수, 리사, 로제(일명 '젠츄리챙')의 엉뚱·발랄하면서도 흥 넘치는 반전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대중에게 한 발짝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이자,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비주얼 쇼크' 지수, '패션 리더' 제니, '핑크 홀릭' 로제, '디즈니 덕후' 리사의 각기 다른 개성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해외 여행+클럽 댄스 파티
블랙핑크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첫 단체 해외 여행도 예고했다.
휴가를 떠난 블랙핑크는 해변가에서 스피드 보트와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등 자유를 만끽한다. 또 야외형 클럽에서 '춤신춤왕'다운 댄스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요즘 대세' 아이돌다운 면모까지 선보여 현지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음악+예능+제빵 다 되는 '사기캐'
블랙핑크는 '블핑하우스' 입주 기념 이웃 주민들에게 돌릴 이사 선물로 시그니처 마카롱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을 통해 제니는 숨겨왔던 수준급 베이킹 실력을 뽐내며 고난도 미션을 완수한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연습생 때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장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총 12주에 걸쳐 방송되는 '블핑하우스'는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