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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강동원을 비롯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등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골든슬럼버'의 강동원이 대통령 후보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택배기사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연출을 맡은 노동석 감독은 "강동원씨는 일상적이고 소박한 감성의 캐릭터를 완벽히 이해하고 표현해주었다. 굉장히 배울 점이 많은 '영화 베테랑'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강동원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한순간 암살범으로 지목된 택배기사 '건우'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한 강동원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해 2018년 설날, 관객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것이다.
한순간 세상이 주목하는 암살범이 된 한 남자의 도주극에서 비롯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강동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이 더해져 설 연휴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