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모험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이하 '쥬만지2', 제이크 캐스단 감독)가 올해 개봉한 외화 첫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쥬만지2'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13일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만지2'는 15일 누적 관객수 151만9110명을 기록하며 2018년 개봉 외화 중 처음으로 15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는 '신과함께-죄와 벌' '1987' 등 한국 영화의 강세와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 이룬 결과로 더욱 의의를 더하고 있다.
한편,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작품이다.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등이 가세했고 'S테이프' '배드 티쳐' '오렌지 카운티'의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