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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클래식계의 어벤져스 PACE(파체) 앙상블이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의 43번째 주인공으로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문정재는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의 학사, 석사, 박사 과정 모두 최우수로 졸업함은 물론, 볼로냐, 두치,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STATION' 시즌 1에서도 'Regrets and Resolutions'(리그렛츠 앤 레졸루션스),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 등에 참여해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더불어 PACE 앙상블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로 구성, 클래식뿐만 아니라 현대음악, 창작음악,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실험적인 연주로 선사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연주에는 김덕우(바이올린), 윤여영(바이올린), 서수민(비올라), 장우리(첼로)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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