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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우새' 김건모가 가요계 큰형님들과 2018년 신년 모임을 갖는다.
특히, 이무송에게는 노사연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줄 기상천외한 커플 아이템을 선보여 모두를 경악,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노사연은 "저 선물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많다"며 폭풍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큰형님 태진아는 동생들을 위해 즉석에서 요리를 선보였다. 재료와 요리 과정 모두 어딘가 2% 부족한 모습에 동생들은 "건모네 집이랑 대접이 다르다"며 불만을 쏟아내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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