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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친절한기사단' 고성희가 남다른 주량을 과시했다.
고성희는 "별명이 소주요정, 별명이 영어와 일본어"라는 말에 "주량은 4병 정도다. 일본어는 인사 정도, 영어는 유학을 중학교 고등학교때 1년 반씩 했다"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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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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