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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교도소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박건형과 김보성이 '꿀맛 같은 접견'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김보성은 마치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처럼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상남자' 김보성은 교도소를 찾아온 아내를 보자마자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김보성은 아내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김보성은 교도소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사랑 노래가 접견실 가득 울려퍼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외로운 기결수들의 버라이어티한 접견 이야기는 오늘(9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착하게 살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