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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석원이 마약투약혐의로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정석원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석원이 마약 투약에 적발 되어 수사를 받았다. 정석원은 수사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성실히 조사 받았으며 초범인 점을 감안해 불구속 수사로 석방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석원은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조사를 성실히 받을 것이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오는 10일부터 투어 콘서트가 예정돼 있던 백지영 측은 "관객과의 약속이기에 투어를 강행한다"는 입장. 임신 때문에 한 차례 투어를 취소했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정석원 마약 수사 결과에 따른 공식입장 드립니다.
정석원이 마약 투약에 적발 되어 수사를 받았습니다.
정석원은 수사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성실히 조사 받았으며 초범인 점을 감안해 불구속 수사로 석방 되었습니다.
정석원은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조사를 성실히 받을 것이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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