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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더' 이보영이 이재윤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에 진홍은 "우리 아버지는 소아과 의사였는데 너무 바쁘셨다. 아버지는 행복하셨지만 어머니는 불행하셨다. 암진단 받으시고 너무 억울해서 이혼하시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그런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살아온 인생이 있어서 내가 절대로 불행하게 만들 수 없는 여자"라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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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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