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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에이스 면모를 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의 상하이 라이프와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이선전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 김연경은 이날도 에이스의 면모를 뽐내며 활약했다. 1점만 내면 승리하는 상황에서 김연경의 스파이크가 터지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결국 김연경은 이날 경기의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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