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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윤현민이 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윤현민은 최근 '계룡선녀전' 남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결정했다. 
'계룡 선녀전'은 돌배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님이 환생한 서방님과 날개옷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윤현민은 2008년 야구 선수 생활을 그만둔 뒤 2009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야차' '무정도시'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마녀의 연애' '내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터널'과 '마녀의 법정'을 연달하 히트시키며 주연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바 있다.
'계룡선녀전'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마담 앙트완' 등을 만든 김윤철PD와 유경선 작가의 합작품이다. 현재 tvN 편성을 논의 중이며 여주인공에는 배우 강소라가 출연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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