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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N '김무명을 찾아라2'가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추리 무대를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리 무대의 스케일이 커진 만큼 '김무명'의 열연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번 시즌 '김무명'은 특정 직업에서 벗어나 하나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 그 삶을 연기해야 하기에 무명배우들의 자연스럽고 심도있는 연기가 기대되는 것. 또한 규모가 큰 추리 무대 곳곳에 단서와 복선이 숨겨져 있어 추리 예능다운 즐거움이 더해질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박종훈PD는 "이번 시즌에서는 '김무명'이 연기를 선보일 무대의 스케일이 커졌다. 제주도의 드넓은 목장, 인천 서해바다 등 긴박하고 완벽한 환경 속에서 무명배우를 찾아내야 한다"며, "신선하고 디테일한 구성이 많아져 추리 과정 자체의 재미, 맞혀가는 희열, 극적인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한다.
잠입추리 버라이어티 tvN '김무명을 찾아라2'는 3월 1일(목) 저녁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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