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윤박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라디오 로맨스' 스틸컷이 공개됐다.
선배와 남자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간질간질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오늘(21일) JYP엔터테인먼트가 오픈한 스틸컷에는 이런 윤박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시선을 붙잡는다.
극중 김소현의 모친 김예령(조애란 역)을 "엄마"라 부르는 살가움으로 자연스레 밥을 얻어먹는 장면에선 티 없이 맑은 철부지의 매력도 느껴진다.
웃음기 싹 가신 진지한 표정의 윤박도 포착됐는데 쉽게 어울리기 힘든 동그란 안경도 탁월하게 소화해내며 라디오국 에이스의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줬다.
츤데레 면모로 매회 설렘 지수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곤히 잠든 김소현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달달한 매너로 또 하나의 심쿵 모먼트를 만들어내 눈길을 끈다.
한편 윤박은 유쾌, 진지 그리고 달콤 모드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산, 캐릭터의 독특함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 시청자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윤박의 돌직구 고백이 쫄깃한 삼각 로맨스까지 예고해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김신일 / 극본 전유리)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