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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배우 정해인이 '예쁜 누나'도 반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준희 캐릭터에 매력 느꼈다"는 정해인. 사진 속에도 진지한 표정, 장난기 가득한 미소, 꿀 떨어지는 눈빛 등 다채롭게 변화하는 30대 남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가장 주목을 받는 배우로 성장해온 그가 '예쁜 누나'에서 보여줄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갖게 하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정해인은 이미 준희 캐릭터 그 자체다. 꼼꼼한 캐릭터 분석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준희를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성실하게 촬영에 임하는 자세는 많은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손예진과의 아름다운 로맨스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갈 정해인의 연기 변신이 펼쳐질 '예쁜 누나'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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