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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워너원이 더 강렬해진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을 신고했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19일 Mnet 컴백쇼 'Comeback Wanna One I PROMISE YOU'로 첫 인사를 전했다.
이대휘는 '부메랑'에 대해 "워너블과 우리의 사랑이 왔다리갔다리하는 노래"라고 설명하며 "'활활'보다 더 세다.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옹성우는 "비트를 잘게잘게 쪼개놔서 더 파워풀하고 더 힘들다. 고난이도 춤"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멤버들은 백마스킹 기법으로 녹음한 '부메랑'의 파트들을 살짝 선보이는가 하면, MV 촬영 현장에서는 소품으로 준비된 농구골대에서 천진난만하게 농구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인 유선호와 MXM 임영민-김동현이 "꽃길 걸으시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하성운의 할아버지는 "우리 성운이 군대도 가야되고, 장가도 가야되는데…11명의 친구들과 함께 놀러와"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평창올림픽 여자 컬링팀(컬벤져스)도 깜짝 등장, "힘들 때마다 워너원 노래를 들으며 위로받았다. 어디에 있든지 항상 응원하겠다"며 컴백을 축하했다. 이윽고 선수모드가 해제된 컬벤져스는 "너무 좋다. 앨범 10개 산다"며 기뻐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부메랑' 첫 방송무대를 펼친 뒤 "많이 사랑해달라", "워너블 감사하고 항상 사랑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 만들자", "기다려줘서 고맙다. 실컷 보자", "워너블에게 황금기가 되길" 등의 인사를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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