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영화 '곤지암'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렇게 '곤지암'이 한국 공포영화의 신기원을 쓰고 있는 것은 1020 관객들을 중심으로 한 입소문이 따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1020세대에게 주요 의사 소통창구가 되는 SNS에서는 '곤지암' 관련 후기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앞다퉈 '곤지암' 관람 인증샷과 후기를 남기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곤지암'은 CNN이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선정한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담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물이다.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이승욱 유제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