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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의 얽히고설킨 이해관계가 점점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그들을 둘러싼 비밀들이 하나씩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또한 이들은 한승주를 연출로 앞세워 그동안 오작두가 몰래 만든 가야금을 전달받은 아이들을 모아 연주회를 계획했다. 오작두가 자신이 만든 가야금의 첫 연주는 꼭 보러올 것이라는 장은조의 확신처럼 그가 정체를 드러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마침내 미스터리남 오병철(최성재 분)의 복수심에 대한 이유가 드러났다. 과거 한승주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던 동세라(박소은 분)가 자살한 채로 발견되면서 그는 모든 것이 한승주 때문이라고 여긴 것. 과연 그 날 동세라는 한승주를 만났을지 사건의 전말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하고 있다.
한편,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빠른 전개와 촘촘한 스토리로 매회를 기다려지게 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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