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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새신랑' 배기성이 아내와의 신혼 초 싸웠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이다.
이에 MC가 "그렇게 사랑하는 아내 분에게 화를 낸 거냐?"라고 질문하자 "그래서 내가 바로 사과했다. 바로 사과했는데 내가 바로 돌변하니까 아내가 나에게 뭐야 싸이코야?라고 말해서 다시 싸웠다."라고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이지애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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