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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현준이 강호동의 미담을 공개한다.
또한, 신현준은 강호동의 미담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4년 4월 부친상 당시, 강호동이 본인의 스케줄을 모두 정리하고 장례식장을 끝까지 지키며 신현준을 대신해 후배들을 챙긴 일화를 밝혔다. 신현준은 제작진에게 이 미담을 방송에 꼭 내보내 달라는 부탁과 함께 강호동에게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신현준은 '태어나서 처음으로'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첫 경험 공작단' 강호동 단장의 명함 전달과정에서 그의 이름을 확인하자마자 명함을 던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MC 강호동, 이수근과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 분명히 본인이 하기 싫어하는 일들만 골라 시킬 것이라는 확신 때문. 신현준은 앞으로 다가올 첫 경험에 대한 두려움에 첫 경험 공작단을 향한 강한 불신을 내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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