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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신구보컬 끝판왕' 이홍기와 유회승의 보컬 시너지가 폭발한다.
FT아일랜드에서 강렬한 록 스피릿을 보여주고 있는 이홍기는 '사랑앓이' '눈치없이' 등으로 증명된 애절한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엔플라잉에서 유쾌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유회승은 파워풀한 성량을 바탕으로 6단의 초고음 하이라이트를 부르며 청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이들은 '사랑했었다'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조화롭게 살리며 실력파 보컬의 진면모를 여과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FNC가 새롭게 선보이는 'FNC LAB'은 FNC의 탄탄한 콘텐츠 제작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합을 자유롭게 실험하는 음악 플랫폼이다. 기존의 음악 스타일 혹은 소속 팀 컬러에 국한되지 않은 신선한 조합을 시도해 아티스트의 숨은 매력을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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