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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세계 영화제 47개 부문 수상 155개 부문 노미네이션으로 유명세를 떨친 '이미테이션 게임.' 2015년 '이미테이션 게임' 아카데미 주연상 노미네이션을 비롯하여 '셜록' '닥터 스트레인지'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차기작은 '집시보이'로 결정됐다.
'네이든'의 감독과 작가로 호흡을 맞춘 모건 매튜스와 제임스 그레이엄이 다시 손을 잡았다.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명성을 쌓은 모건 매튜스는BAFTA 다큐멘터리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위적인 설정 없이 섬세한 감성으로 진한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그의 특징이며 다큐 제작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음악과 촬영 기법이 강점으로 알려져 있다.
마침 마블 스튜디오에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반가운 방한 소식을 알렸다. 최초 방한 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 지고 있을뿐더러 이후 차기작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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