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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여왕' 김성령이 눈물을 흘렸다.
뒤늦게 자신의 상태를 파악한 김성령은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며 장난기 어린 얼굴로 조재윤과 함께 "잘 구운 옥수수 사세요"라고 상황극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저녁 식사를 마치고 모닥불 앞에 앉은 김성령은 조재윤과 이야기하던 중 "정글에 와서 오늘 제일 기운이 없다"며 돌연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오늘(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