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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인형의 집' 박하나와 이은형이 봄 내음이 가득한 '심쿵' 눈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이은형이 뭔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박하나를 바라보고 있고 이에 박하나는 애틋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과연 두 남녀의 마음이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세연은 재준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깨닫고 고백했다. 재준은 세연의 고백을 받아줄 것 같았지만 헤어진 여동생의 파양 소식에 분노하며 이내 세연의 마음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이에 세연은 재준을 피해다니는 등 그를 향한 마음을 쉽게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방 극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어제 방송된 29회에서는 세연이 악몽으로 힘들어하는 재준의 곁을 밤새워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잠에서 깬 재준은 세연을 보고 깊은 입맞춤을 건네 세연은 물론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깜짝 입맞춤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달달한 눈맞춤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심쿵' 모먼트가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재준은 큰 결심을 한 듯 단호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고 이에 세연은 재준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어 두 남녀가 무슨 말을 나눌지 그래서 그로 인해 이들의 마음이 통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인형의 집' 측은 "세연과 재준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한다"며 "이에 세연과 재준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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