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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에서는 박영근(공정환 분)이 한국에 카니 신(신다혜 / 유인영 분)이 왜 돌아왔는지 그 진짜 이유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밑바닥까지 갔던 카니 신이 한국에 다시 돌아온 이유가 자신을 버린 김도영을 향한 날 선 복수가 아니라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는 사랑 때문이었다니 영근은 진짜 이유를 알고 적잖게 놀란다.
영근은 카니 신에게 "그 친구 때문에 미국까지 가서 그 개고생을 하고도 보고싶다…보고싶다…라니.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건가." 라며 도저히 그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표정을 하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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