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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병진, 강균성, 이예나 등 숨겨진 볼링 실력자들이 총 출동 한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전설의 볼링>에는 지난해 정식 프로 볼러에 입문한 '볼링 도사' 개그맨 이병진과 떠오르는 볼링 '신흥 강자' 가수 강균성, 발레리나 출신의 '청순 여배우' 이예나가 출연한다. 세 명의 강력한 게스트 군단은 '전설의 볼링'멤버들과 진검승부 빅매치를 벌인다.
강균성은 트레이드 마크인 '김경호 모창'에 나서, 특유의 화난 듯한 창법을 완벽 소화해 큰 웃음을 안긴다. 이를 본 '모창의 달인' 권혁수도 "저보다 잘하신다"라고 말하며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강균성의 실력을 인정한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강균성은 이어진 볼링 대결에서도 권혁수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빅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이홍기가 인생 첫 300점 만점 퍼펙트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본 이병진은 "지금까지 무려 6번이나 퍼펙트를 기록했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의 '역대급 볼링 빅매치'를 예고해 긴장감을 한층 더 높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