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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예가중계' 김흥국이 성폭행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반면 뒤이어 취재진 앞에 선 A씨의 변호인은 "김흥국 씨가 한번도 사과하지 않았다. 반성과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측은 서로를 맞고소한 상태다.
뒤이어 지인이라는 B씨는 "김흥국이 2002년-2006년 월드컵 응원 축제 분위기를 이용해 여성의 신체부위를 수차례 만졌다. 2012년에는 제가 운영하는 카페 알바생을 추행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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