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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브래드 버드 감독)가 14년 만에 속편을 제작, 오는 7월 관객을 찾는다.
밥은 익숙하지 않은 집안일에 고군분투하는 것도 모자라 막내 잭잭이 시도때도 없이 통제불능의 무시무시한 파워를 발산해 난처하고 고단한 나날을 보낸다. 수퍼 히어로 가족이 각자의 위치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이들 앞에 새로운 악당이 나타나 새로운 위기를 맞게 된다. 이 가족이 다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어떤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할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한편, '인크레더블 2'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수퍼 히어로 가족 앞에 새로운 악당이 등장하고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서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레이그 T. 넬슨, 사무엘L. 잭슨, 홀리 헌터, 사라 보웰, 헉 밀너 등이 더빙에 가세했고 '인크레더블' '라따뚜이'를 연출한 브래드 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