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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코미디언 김용만, 정형돈이
MBN 새 예능 '책잇아웃 ? 책장을 보고 싶어'(이하 '책장을 보고 싶어') MC로 발탁됐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MBN '책장을 보고 싶어'는 스타들의 책장을 스튜디오로 옮겨와 그들이 소장한 책에 얽힌 사연과 은밀한 사생활을 풀어내는 본격 책장 털기 프로젝트다. 
코미디계 선후배 사이인 김용만과 정형돈은 현재 타사 여행 프로그램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바 있다. 이들은 스튜디오로 장소를 옮겨 찰진 입담을 발휘할 예정. 특히, 김용만은 과거 지상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MC로 나서 좋은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해온바 있다.
MC 2인 외에 각계각층 다양한 시선을 가진 '북파이터'들이 패널로 참여, 매주 출연하는 게스트의 책장 스캔에 동참한다.
MBN 새 예능 '책잇아웃 ? 책장을 보고 싶어'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