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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이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초청 된 것에 이어 오는 5월에 시작되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나와 봄날의 약속'은 이상용 프로그래머의 코멘트처럼 이제껏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토리 라인과 더불어 연기파 배우 김성균 장영남 강하늘,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이주영 김소희가 만들어 낸 멋진 연기 앙상블이 작품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일찍이 이 작품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 프로젝트로 제작된 '장례식의 멤버'로 당시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혜성같이 데뷔한 백승빈 감독을 필두로 KAFA 출신의 제작진들이 모인 패기 넘치는 작품으로 이미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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