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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와 이시언-기안84가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에 버금가는 즉석 농구 대결을 펼친다. 진 팀은 다니엘 헤니 집의 수영장에 입수하는 것으로 내기까지 걸었다고 전해져 누가 이겼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고 보니 다니엘 헤니의 매니저 매튜는 농구선수 출신이며 다니엘 헤니는 매니저보다 뛰어난 농구 실력을 가진 능력자였던 것. 이를 증명하듯 다니엘 헤니는 가볍게 덩크슛을 해내며 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이시언, 기안84와의 압도적인 실력 차를 고려해 자신들은 10점을 이시언팀은 2점을 먼저 따면 승리하는 것으로 경기 규칙을 정했다고. 이시언은 "이길 수 있을 거 같아"라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기안84는 경기 후 치명적인 자신의 매력에 빠져 자기애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고 전해져 경기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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