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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곳곳에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번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무속인들도 성폭력을 당했다며 이에 대해 폭로·주장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탐사 보도 프로그램 '세븐'에서는 무속인들 사이에서 제기되는 성폭력 의혹을 추적했다.
제작진은 고등학생 시절 무속인이 됐던 한 여성으로부터 가슴에 묻어뒀던 기억을 접하게 됐다. 당시 성폭력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했던 그는 "일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와 A씨는 액풀이 장소로 굿당과 모텔을 갔다며 입을 모았다.
취재 끝 무렵 제작진은 가해자로 지목된 신어머니와 그의 남편을 만나러 갔다. 그러나 그들은 제보자들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제보자가 모두 지어낸 거짓말", "성폭력을 행사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A씨와 제작진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주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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