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뜨거운 작품에 뜨겁게 떠오른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원진아와 이규형의 이야기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금토드라마 '라이프'(이수연 극본, 홍종찬 임현욱 연출)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2일에는 대본리딩 현장 사진까지 공개되며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동욱과 조승우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라이프'는 여기에 문소리 유재명 등의 연기파 배우들과 신예 원진아를 여주인공으로 내세우는 파격적인 캐스팅까지 보여줬다. 그리고 이수연 작가의 '사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두 작품 연속 참여하는 이규형 역시 전과는 다른 비중의 역할을 맡으며 기대를 높이고있다.
|
이동욱 조승우를 필두로 원진아와 이규형, 유재명, 문소리 등이 모두 모였던 대본리딩 현장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으로 방영까지 시간이 남은 상황이지만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린 작품이기에 지속적인 관심 또한 받고있는 것. 대본리딩 현장에서 원진아와 이규형은 진심을 다하는 연기로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내려는 높은 몰입도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두 배우 모두 '라이프'가 심판대가 될 예정이다. 원진아는 주연으로서 한 발 더 발돋움을 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며 이규형 역시 드라마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되는 것. 지난해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뜨겁게 떠오르는 배우들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두 배우가 '라이프'를 통해 다음 스텝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