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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비긴어게인2'에서 포르투에서의 마지막 버스킹 현장이 공개된다.
포르투에서의 마지막 버스킹을 하러 가는 길, 김윤아는 본인의 마이크를 숙소에 두고 오는 좀처럼 하지 않던 실수를 하며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윤아는 "불길한 징조다"라고 말하며, 버스킹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걱정을 안고 도착한 버스킹 현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넓은 광장. 김윤아는 "창피해 어떡하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버스킹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지 못했다.
또한 눈빛만으로 호흡이 맞아가기 시작한 김윤아와 로이킴의 '할렐루야'는 히베이라 광장의 모든 이들을 숨죽여 집중하게 만들었다.
우려와는 달리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포르투에서의 마지막 버스킹 현장은 13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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