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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승헌과 정수정(크리스탈)이 만나는 '최강 비주얼 드라마'가 탄생한다.
13일 본지의 단독 보도로 송승헌과 정수정이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판'(가제, 원제 '허슬')을 통해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승헌은 극중 사기꾼 강하리 역을 맡을 예정이며 정수정은 차아령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두 인물은 모두 자타공인 최고라 불리는 선수 네 명에 속한 인물들고, 범죄수익환수팀의 유쾌하고도 통쾌한 액션활극이 그려진다.
두 사람이 만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는 것도 시청자들의 관전포인트다. 이들이 뭉쳐 한 팀으로 활동하며 펼치게 될 활극이 흥미롭게 다가올 예정이기 때문. 네 명의 능력자가 모여 부패한 엘리트 카르텔이 은닉한 재산을 환수해내는 과정을 통해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허슬'은 이름을 '판'으로 바꿔 하반기에 방송된다. OCN과 편성을 논의 중인 상황이며, 흥미로운 장르물을 펼치게 될 것. 장르물에 또다시 도전하게 될 송승헌과 정수정의 만남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 충분했다. '판'은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는대로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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