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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형 쇼핑몰 한복판이 흥겨운 클럽 무대로 변했다.
유럽 정상급팀들의 화려한 개인기 외에 막간 공연과 디제잉은 또 다른 볼거리였다. 이날 경기에 앞서 실력파 DJ 크루인 360 Sounds의 YTST가 화려한 디제잉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주말 쇼핑족들은 강렬한 비트에 몸을 맡기며 색다른 경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고양 3X3 챌린저는 대형 쇼핑몰에서 최초로 개최된 국제 농구대회다. 신세계가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스타필드 고양점 메인아트리움에 특설코트가 깔렸다.
단순히 스포츠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에는 DJ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명 댄스 크루 저스트 저크, 비보이 댄스팀 갬블러 크루의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 날 피날레로 인기힙합가수 에픽하이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영상=한예지 기자
DJ YTST의 디제잉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