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쩌다 엄마가 된 임수정과 어쩌다 아들이 된 윤찬영의 특별한 인연을 그린 '당신의 부탁'이 19일 개봉을 앞두고 임수정의 씨네21 화보와 개봉 첫 주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한다.
영화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32살 효진(임수정) 앞에 남편의 아들 16살 종욱(윤찬영)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를 그린 이야기이다. 엄마의 전형성을 깨고 연기 인생 첫 엄마 역할을 깊이 있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완성한 배우 임수정이 씨네21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흑백 사진에서도 빛나는 임수정의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간결한 화이트 원피스를 귀여우면서도 우아하게 소화한 임수정은 책과 잘 어우러지는 편안한 모습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뽐냈다. 임수정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씨네2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