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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보이 그룹 보이프렌드의 데뷔 7주년 팬미팅 티켓이 오픈 30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 보이프렌드의 팬미팅 '[Time Capsule]-함께 걸어온 일곱 발자국'의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보이프렌드의 데뷔 일인 5월 26일에 맞춰 진행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날 팬미팅에서 보이프렌드는 7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보이프렌드가 데뷔 7주년이라는 특별한 날을 맞은 만큼 팬들과 함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2011년 데뷔해 '내가 갈게', '내 여자 손대지마', '야누스' 등으로 활동하며 파워풀하면서 댄디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일본에서 발표한 미니앨범 '써머'(Summer)로 타워레코드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의 7주년 팬미팅 '[Time Capsule]-함께 걸어온 일곱 발자국'은 오는 5월 26일 오후 5시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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