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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음악 인생 50주년을 맞이한 가수 조용필의 방송 출연으로 녹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작'이 드디어 오는 4월 21일(토) 방송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출연자로는 대한민국 록 밴드의 두 축인 '시나위'와 '부활'을 모두 거친 로커 김종서, 독보적인 카리스마 로커 김경호, 한국의 R&B 여제 박정현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바다, 김태우, 린, 하동균, 환희, 다비치,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그리고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정동하,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알리, 개성만점 인디밴드 장미여관, 그리고 최근 '불후의 명곡' 최고점 449표의 주인공으로 우뚝 선 뮤지컬 배우 민우혁까지 '불후의 명곡'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가수들 역시 명품 무대를 선사할 예정. 또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POP 대표 실력파 아이돌 세븐틴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가요계 선후배들이 총 출동해 조용필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였다.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작'은 오는 4월 21일(토) 1부를 시작으로 29일(토), 5월 5일(토) 3주에 걸쳐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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