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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같이살래요' 유동근이 장미희의 프러포즈를 받아줄까.
이후 은태와 유하는 해외 의료봉사 지원금을 두고 거래를 했다. 유하는 "은수의 지정 수혈자만 되어 주신다면 제 힘으로 지원금 해결해 보겠다"고 은태에게 약속했다. 그리고 유하는 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앞서 제안 받았던 자한병원의 투자 유치팀을 맡기로 결심했다.
일상생활에서도 효섭을 계속 생각하던 미연은 "자식들 시집장가 보내면, 넌 여기서 이렇게 혼자 살꺼냐"면서 "내가 전에 사귀자고 한 적 있지? 사귀자는 말은 취소하겠다. 대신 나랑 살래? 나, 너하고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놀란 효섭은 "장난이지?"라고 되물었지만, 미연은 "아직도 내 말이 장난으로 들리냐"면서 진심을 전했다.
한편 효섭의 자식들은 미연을 뒷조사하는 등 미연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했다.
미연이 꽃뱀이라는 소문을 들은 박선하(박선영 분)은 분노했다. 결국 선하는 "동네사람들이 그 여자에 대해서 얼마나 더러운 말을 하는지 알고 있느냐. 지금처럼 그냥 혼자 사시면 안되냐. 왜 나이드셔서 이러시냐"고 효섭에게 울며 말했다. 그러나 효섭은 "왜 나이들면, 죽은 듯이 살아야 하냐"고 울며 말해 애잔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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