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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한국갤럽이 2018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싱글라이프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5.0%로 1위를 차지했다.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소개되는 <나 혼자 산다>는 2013년 3월 시작되어 240회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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