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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새 예능 프로그램 '나물 캐는 아저씨'가 오는 5월 4일 금요일 밤 11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출연진으로 합류한 데 이어 김응수가 '특급 게스트'로 출격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더욱이 '나물 박사' 김응수가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김응수는 나물에 대해 박학다식한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그는 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나물을 캐기 시작해 나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오롯이 드러냈다고. 뿐만 아니라 김응수는 '나물 캐기' 신공을 전수하며 한바탕 아재 수다까지 펼쳤다는 후문.
이에 '나물 캐는 아저씨' 제작진은 "'나물 캐는 아저씨'는 기존의 먹방, 쿡방에서 더 나아가 음식의 원재료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한 예능이다"라고 밝히며 "나물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온 상남자들이 새끼 손가락만한 나물을 캐기 위해 쪼그리고 앉아 열중하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국 각지의 나물을 채집하면서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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