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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타들의 사고 소식이 연달아 들려오며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강남은 28일 공개방송 스케줄을 위해 충북 청주로 이동하던 중 경부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5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차량에 탑승했던 강남과 스타일리스트, 매니저는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강남은 사고로 머리와 목에 통증을 느껴 서울 성모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았다. 
강남 측은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교통사고는 후유증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30일 정식으로 정밀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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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다현 이전에 배우 한예슬은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던 중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끔찍한 흉터가 남은 옆구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3일에도 또 한번 상처 부위를 공개, 충격을 안겼다. 이에 수술을 진행한 차병원과 집도의는 의료진의 과실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공식사과 하는 한편 상처부위 성형 치료를 비롯한 철저한 보상을 약속했다. 한예슬이 연예인이라는 걸 고려해 최대한 수술 부위를 가릴 수 있도록 좀더 어려운 수술 방법을 택했다 의도치 않은 상처를 남기게 됐다는 것이었다. 이에 'VIP 신드롬'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고, 국민 청원까지 제기되며 의료법 및 의료과실 처벌법 등의 개정을 촉구하는 움직임도 일어났다. 병원 측의 2차 사과와 보상 약속, 그리고 대중의 응원이 빗발치자 한예슬도 "감사하다. 힘 내겠다"고 털어놨다. 또 28일에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꼭 보답할게요"라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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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측은 "발 골절 수술을 마치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수술 외 부위의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사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치료 결과에 따라 향후 활동 논의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계속된 4월의 악재에 당사자와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아무래도 소속 아티스트들을 좀더 조심시키는 것은 사실이다. 언제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스케줄 이동을 한다거나 할 때도 각별히 주의하는 편이고 작은 감기라도 좀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