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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이 오는 7일 오후 2시, 롯데콘서트홀의 '올 댓 뮤직' 시리즈 세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
그는 즉흥연주야말로 재즈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요소라고 강조한다. "클래식은 작곡가를 위한 음악이고, 재즈는 연주자를 위한 음악"이라고 말하는 김가온은 "처음 배울 때 즉흥연주가 가장 어려웠어요. 그런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생기면서 즐길 수 있게 되었지요. 즉흥연주에서 클라이맥스에 이르면 카타르시스를 느껴요"라며 즉흥연주의 매력을 이야기한다.
티켓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티켓 구매자에 한하여 로비에서 커피를 제공한다. 연휴기간을 맞아 '직장인 대체휴일 이벤트 워라밸 할인'을 진행한다. 사원증이나 명함 확인을 통해 선착순 100매에 한하여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