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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피디가 된 양세찬이 자신의 첫 작품 주인공으로 박나래를 전격 캐스팅했다.
하지만 제작진 반응이 시큰둥하자 비장의 아이템으로 스타다큐를 제안했다. 양세찬 PD의 마음 속 1순위 캐스팅은 자타공인 핫한 셀럽으로 떠오른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그에게 애정공세를 공공연하게 펼쳐왔던 박나래이기에 캐스팅이 쉬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난항을 겪었다.
이에 양세찬은 "예쁜 연기자 나래씨" 등 갖은 아양과 아부를 떨며 저자세를 취해 그 동안 양세찬바라기였던 박나래와의 짝사랑 입장 역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박나래는 "PD 남편이 꿈이었다"며 과거 짝사랑의 미련이 여전히 남아있는 모양새여서 양세찬 PD와 셀럽 박나래 사이의 예측할 수 없는 애증의 '프로듀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양세찬은 박나래가 뜻밖의 노출야망을 드러내며 저돌적인 제안을 하자 이에 화들짝 놀라며 "공영방송이라 거기까지는 안 될 것 같다"고 난색을 표했다. 과연 수위를 넘나드는 방송불가 아이템이 무엇일지 본 방송이 기다려지는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
'셀럽피디'는 스타가 직접 PD가 되서 기획부터 취재, 출연까지 도맡는 본격 셀프 프로듀싱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양세찬,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래퍼 마이크로닷, 배우 허정민까지 네 명의 핫한 셀럽들의 좌충우돌 방송 PD 도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세찬PD가 첫 방송의 주인공으로 박나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또 그가 만들 '추적! 인간이 좋다' 첫 방송이 어떤 꿀잼으로 가득 채워질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KBS 2TV '셀럽피디' 1회는 오는 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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