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임하룡, 이홍렬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전설의 개그코너를 다시 선보인다.
한편 이날 전유성은 자신이 발굴한 한채영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한채영을 발굴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며 "결혼식 할 때 내가 가보려고 했는데 청첩장을 안 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 김숙은 한채영이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편지를 남겼다고 전달했고, 답장 영상편지를 부탁했다. 이에 전유성은 본인의 캐릭터를 오롯이 보여주는 답장을 남겨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개그계 꼬꼬마 이성미가 '비스' 공식 꼬꼬마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나래 덕분에 '최단신 개그우먼'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키가 컸다는 박나래와 키가 줄고 있다는 이성미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판단을 위해 키 대결이 펼쳐졌다. 서로를 견제하며 까치발을 들던 두 사람은 신발까지 벗은 채 키 비교에 열중,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