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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한승연이 가죽재킷 활동美를 갖춘, 뮤지컬 조연출 전성희 역으로 완벽 변신한 자태가 공개됐다.
5월 21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 제작 스토리티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이도하와 사랑스러운 절박함을 지닌 최미카의 애틋한 로맨스를 통해, 올 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간지럽힐 예정이다.
한승연이 뮤지컬 조연출에 완벽 빙의해 '커리어 우먼' 포스를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죽재킷에 웨이브헤어를 한 채 당찬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카디건을 입고 반묶음 머리를 한 채 환한 미소를 터트리는 등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소탈하면서도 다부진 카리스마를 뿜어낸 것.
제작진 측은 "한승연이 이성경과 서로의 꿈과 삶을 응원해 주는 절친으로 뭉클한 감동을 주는 한편, 능숙한 뮤지컬 조연출의 면모를 완벽하게 선보이는 등 한결 깊어진 연기로 제작진을 놀라게 하고 있다"며 "일과 사랑, 우정에 있어 모두 최선을 다하는 전성희 역에 20~30대 여성들의 공감이 쏟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드라마 '싸인', '유령', '수상한 가정부', '비밀의 문', '두 번째 스무살' 등을 통해 '웰메이드 수작'을 만들어냈던 김형식 PD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 여기에 이상윤-이성경-임세미-이서원 등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 조합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오는 5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