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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당발 인맥왕 양세찬 PD의 섭외능력이 빛을 발했다.
양PD의 리얼 페이크 휴먼다큐 '추적 인간이 좋다'는 '추적 60분'의 탐사 보도적인 현장성과 '인간극장', '사람이 좋다'의 감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박나래가 왜 떴는지" 그 성공의 이유를 박나래의 일상과 주변인물을 통해 꼼꼼히 살펴본다는 기획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명수, 김구라, 김준호, 양세찬 등 예능계를 주름잡고 있는 에이스들이 등장해 방송의 주인공인 박나래 성공의 이유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전한다.
특히, 그는 같은 집에 살고있는 친형 양세형을 화장실까지 쫓아가 방송 최초로 화장실 인터뷰에 성공하는 등 예능보다 더 유쾌한 양세찬식 다큐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까메오들의 등장은 자칫 한 명의 주인공으로 지루할 수 있는 다큐의 단점을 대중에게 익숙한 스타들의 등장으로 보완해내며 유쾌한 완충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셀럽피디'는 스타가 직접 PD가 되서 기획부터 취재, 출연까지 도맡는 본격 셀프 프로듀싱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양세찬,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래퍼 마이크로닷, 배우 허정민까지 네 명의 핫한 셀럽들의 좌충우돌 방송 PD 도전기가 펼쳐진다
인맥 끝판왕 양세찬 PD의 마당발 섭외능력이 빛난 '셀럽피디'는 오는 4일(금)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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